[카카오테크캠퍼스 2주차 회고] 시험은 잘 보셨나요.. 저는..

⏳ 2023. 4. 17. - 2023. 4. 23.

 

2주차는 시험 기간으로 필수 과정 강의가 따로 제공되지 않았다.

그래서 16일, 선택 과정을 듣기 시작했다. 이건 못 참지

 

아, 코드가 길어지면서 눈이 빠질 것 같아서..

vscode 익스텐션 indent-rainbow를 설치했다.

 

1주차를 돌아보며

주차별 [베스트 TIL]을 선발한다고 해서 내심 기대했다. 하지만 세상에 고수는 많았다.. 부러웠고, 분했다! 😭

 

베스트 TIL로 선정된 다른 쿠키즈의 글을 보며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꼼꼼하게 정리된 학습 일지를 보니 괜히 기분이 좋아..

나도 베스트 TIL 뽑힐 수 있도록 더 꼼꼼하게 써야지!

 

학습 일지를 작성하는 것은 나에게 큰 도움을 준다.

배운 내용을 글로 써내려가는 과정에서 생각을 정리할 수 있고, 지나쳐 버릴 법한 내용을 상기할 수 있다.

그리고 매니저님이 피드백해주시는 것이 뭔가 기쁘달까..

 

아무튼.. 1주차 내용을 복습하는 시간을 가졌고, 시험 공부와 선택 과정 수강을 병행하며 2주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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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선택 과정

선택 과정을 마주하고 처음 든 생각은 “어라 이것도 스타벅스 예제 만들기네?”였다.

필수 과정에서 클로닝에 필요한 기초 개념들을 학습하고, 선택 과정에서 이를 실제 적용하는 너낌인가.

파트2와 파트3는 제목만 봐도 결이 확 달라지던데, 재밌어 보인다.(두근두근)

 

[Ch 10. 스타벅스 예제 - 05. 헤더와 드롭다운 메뉴 - 로고] 수강 중 궁금한 점이 생겨 슬랙 질의응답을 이용했다.

position vs flex, grid

웹페이지는 일반적으로 모바일, 태블릿, pc 등 다양한 화면 사이즈에 적절히 대응해야 하기 때문에(반응형 레이아웃) 큰 틀은 grid, flex 등을 이용해 만들고, 값을 주어 미세한 조절이 필요할 경우(ex. 1px만 옆으로..!) float, position, margin 등을 사용한다고 볼 수 있다.

페이지의 구조는 flex나 grid, 구성 요소는 이외의 것들을 사용할 듯..이라는 느낌만 가지고 있었는데, 질의응답을 통해 확실히 생각을 정리할 수 있었다!

구글을 통한 검색은 등 긁어달라 부탁할 때 거기 말고 좀만 더 오른쪽.. 아니 거기 말고 더 아래!! 이런 느낌이었는데, 슬랙에 질문하니 정확히 가려운 포인트만 딱 집힌 기분이다.(매니저님 짱 👍) 궁금한 점 생기면 또 질문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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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빼기 주의

클론 코딩을 하다보면 아무런 생각없이 그저 따라하기만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항상 생각하며 학습하자!!

 

학습에 필요한 이미지(스타벅스 로고 등), 여백(padding, margin 등) 등을 직접 구하지 않아도 되니까 편하다. 갑자기 궁금한데, 프론트엔드 개발자들은 그럼 여백값들 1px씩 조정하면서 편-안한 모습이 될 때까지 만드는걸까..?

 

웹으로 보는 것은 단순하지만, 코드 상에서는 꽤나 복잡한 구조를 갖고 있다. 이름을 알기 쉽게 작성하고, 잘 구조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다. 특히 css에서, 순서대로 모든 html 구조를 작성한 이후 스타일을 적용하는 것이 코드 작성과 관리를 모두 쉽게 만들어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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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니.. 벌써..?!

22일에 노션을 보니 매니저님께서 벌써 피드백을(그것도 엄청 꼼꼼하게) 해주셨다! 매니저님 폼 미쳤다.

심지어 이상한 호기심(ㅋㅋ)도 해결해주셨다.. 감동이다.. 🥺

 

코드 구조의 중요성을 언급해주셨다.

요즘 그 중요성을 몸으로 느끼고 있는데, 클론 코딩을 하면서 점점 코드가 길어지다보니 구조를 까먹지 않으려고 어떤 클래스 안에 무슨 클래스가 있는지 계속 확인하고 있다. 조금 귀찮

실제 개발할 때는 미리 구조(트리처럼?)를 정해놓으면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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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규칙

5조의 그라운드 룰을 하나 더 만들었다.

생각 규칙은 약속 시간을 정하거나 실시간 대화 상황에서 유용하게 쓰일 것 같다.

당장 답변이 어려운 상황에 🤔 이모지를 표시하는 것으로

메시지를 확인했지만,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 라는 의사를 나타낼 수 있다.